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의 이찬동(광주)과 우주성(경남)이 부상으로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이찬동과 우주성이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며 “이들을 대신해 박용우(서울)와 김한솔(대구)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찬동과 우주성은 각각 좌측 발등에 염증과 피로 골절이 생겨 낙마하게 됐다.
앞서 신태용 감독은 황희찬(리퍼링), 권창훈(수원), 류승우(레버쿠젠) 등 총 23명의 올림픽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신태용호는 오는 9일 소집되어 곧바로 중국 우한으로 출국한다. 이어 모로코(11일), 콜롬비아(13일), 중국(15일)과 차례대로 대결을 펼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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