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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첫 솔로 콘서트 ‘그리고 또 가을’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규현의 첫 솔로 콘서트 ‘그리고 또 가을’은 5~8일, 13~15일 총 7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서 펼쳐진다. 개최 전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해 1회 공연을 추가하는 등 화제를 모은 만큼, 지난 5일 열린 첫 공연도 규현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이번 콘서트에서 규현은 첫 미니 앨범 ‘광화문에서(At Gwanghwamun)’ 수록곡은 물론, 두 번째 미니 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 수록곡, 드라마 OST 등 가을에 어울리는 곡들을 직접 선곡했다. 규현은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아낌 없이 보여주며 감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을 완벽 매료시켰다.
또한 규현은 공연 시작 전 신청곡을 받아 관객들이 듣고 싶어하는 슈퍼주니어 및 규현의 곡들을 즉석으로 불러주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다양한 토크 코너 등도 준비해, 관객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고 소통하며 소규모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친밀감과 편안함을 선사해 공연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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