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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파일럿 프로그램 '빅프렌드'에 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참여했다고 MBC가 6일 밝혔다.
'빅프렌드'는 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능력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모토. 실시간 채팅을 통해 남 일도 내 일처럼 같이 걱정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시청자 쌍방향 TV 쇼 프로그램이다.
이병헌 감독은 "채팅해본 지 15년 만인데 여러 사람들과 대화 나눌 수 있고, 누군가를 도와주기 위해서 같이 의견을 제시하고, 같이 웃는 게 요즘 시대에 더 의미 있는 일인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12일 밤 10시 5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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