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스테파니 "3개 국어 가능, 영어는 동시통역 수준"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3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의 '우리 결정했어요' 코너에서는 심형탁과 스테파니가 출연했다.

이날 스테파니는 "영화 하고 싶지 않으냐?"는 질문에 "저는 일본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DJ들이 "몇 개 국어가 가능하냐?"고 되묻자 "동시통역이 되는 건 영어다"라고 말했다.

스테파니가 "일본어는 인터뷰 수준으로 할 수 있고, 스페인어도 약간 할 수 있다"고 말하자, 이를 듣고 있던 심형탁은 "저는 한국어도 잘 못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테파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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