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선수들이 좋은 출발을 했다.
김하늘(하이트진로), 이일희(볼빅), 신지은(한화), 전미정(진로)은 6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 킨테츠 카시코지마 컨트리클럽(파72, 6506야드)에서 열린 2015 LPGA 투어 토토저팬 클래식 1라운드서 6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김하늘과 이일희는 버디 7개와 보기 1개, 신지은과 전미정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적어냈다. 이들은 공동선두 라이언 오툴(미국), 엔젤라 스텐포드(미국)에게 1타 뒤졌다. 오툴은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 스텐포드는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각각 7언더파 65타를 쳤다.
신지애, 이지희(볼빅),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렉시 톰슨(미국) ,카를로네 마손(독일), 포나농 펫튬(태국), 청야니(대만), 엘레나 샵(캐나다)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이미향(볼빅)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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