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은(교촌F&G)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정은은 6일 부산 기장군 해운대비치골프&리조트(파72, 6591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1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정은은 단독선두에 올라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정은은 전반 3번홀, 5번홀, 7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아내며 깔끔하게 1라운드를 마쳤다. 박지영(하이원리조트), 김예진(요진건설), 고진영(넵스)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장수화, 변현민, 박유나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에 위치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민선(CJ오쇼핑)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31위에 그쳤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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