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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남자 사격의 간판 진종오(KT)가 아시아선수권대회서 2관왕에 올랐다.
진종오는 6일(한국시간) 쿠웨이트에서 열린 대회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승전에서 201.2점을 기록해 중국의 팡웨이(200.1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전날 50m 권총 단체전에서 박대훈(동명대), 이대명(한화갤러리아)와 함께 금메달을 차지했던 진종오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진종오는 또한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1744점을 기록해 중국(1748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한국은 이 밖에도 50m 소총복사 남자 주니어부 단체전에 출전한 윤덕영, 이건국, 권일구가 1830.7점을 쏴 은메달을 차지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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