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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강동원 효과’가 스크린을 강타했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동원 김윤석 주연의 ‘검은사제들’은 6일 하루동안 27만 2,683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47만 1,359명이다.
개봉일 40%가 넘는 예매율을 보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등이 출연했다. 엑소시즘을 본격적으로 다룬 첫 한국영화로 김윤석과 강동원의 두 번째 찰진 호흡, 박소담의 강렬한 연기, 첫 장편 영화제 도전한 장재현 감독의 빼어난 연출력 등으로 호평 받았다.
‘그놈이다’ ‘마션’ ‘스파이브릿지’ ‘더 셰프’는 모두 2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영화 '검은 사제들' 포스터. 사진 = 영화사 집,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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