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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헝거게임:더 파이널’에 함께 출연한 제니퍼 로렌스와 나탈리 도머가 얼떨결에 키스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헝거게임:더 파이널’ 프리미어 행사가 열렸다. 떠들썩한 분위기에서 리포터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던 나탈리 도머가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는 순간, 그 옆에 있던 제니퍼 로렌스와 입술이 닿으며 키스를 했다. 이 영상은 제니퍼 로렌스의 트위터에 올라와있다.
제니퍼 로렌스는 “맙소사. 우리가 카메라 앞에서 키스했네. 난 좋았어”라고 말했다. 이 모습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다.
한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헝거게임’ 4부작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이 최정예 요원을 이끌고 스노우 대통령과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1월 19일 개봉.
[사진 출처 : 제니퍼 로렌스 트위터 영상 캡처. 제니퍼 로렌스, 나탈리 도머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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