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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언론이 손흥민이 벤치에서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를 치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토트넘은 9일 오전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날과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를 치른다. 양 팀의 대결은 상위권 판도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한 판이 될 전망이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20점으로 리그 5위에 올라있다. 아스날은 승점 25점으로 2위다.
손흥민의 출전 여부도 관심이다. 지난 9월 부상으로 한 달 넘게 결장했던 손흥민은 최근 유로파리그 안더레흐트전서 교체로 출전하며 복귀했다.
컨디션은 최상이다. 복귀전에서 후반 막판 뎀벨레의 결승골을 도우며 아스날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영국 가디언은 손흥민이 교체로 뛸 것이라고 내다봤다. 복귀한지 얼마되지 않은 만큼 후반에 투입돼 장기인 스피드로 아스날 수비 뒷공간을 노릴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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