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의 국민여동생으로 불리는 클로이 모레츠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액션영화 ‘리틀 머메이드(Little Mermaid. 작은 인어)’에 출연한다고 할리우드 리포터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영화는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를 원작으로, 리처드 커티스가 각본을 쓸 예정이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었으나 의견차이로 하차했다. 스튜디오는 새 감독을 물색 중이다.
리처드 커티스는 ‘어바웃 타임’ ‘러브 액츄얼리’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워 호스’ ‘브리짓 존스의 다이어리’의 각본을 썼다.
클로이 모레츠는 최근 ‘다크 플레이스’에 출연했으며, 내년에 ‘나쁜 이웃들2’ ‘제5의 물결’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클로이 모레츠.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