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승격을 위한 승강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서울 이랜드는 7일 오후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2015 42라운드 홈경기서 경남FC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승점 60점에 머물며 3위에 유지했다.
이날 서울 이랜드는 후반 24분 경남 조재철에게 실점하며 무너졌다. 우승 도전을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초반부터 공세를 펼친 서울 이랜드는 점유율에서 앞섰지만 결정력이 부족했다.
하지만 1부 리그 승격을 위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성공했다. 서울 이랜드는 승점 60점을 유지하며 최소 4위를 확보하며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반면 선두 대구, 상주와의 점수 차를 좁히는데 실패하며 창단 첫 우승 도전은 무산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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