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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육성재가 자신의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육성재는 아버지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조이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며 울컥했다.
육성재는 "며칠 전에 아빠 때문에 운 적이 있다"며 "그런 말씀을 안 하는데 '네가 내 아들이라서 자랑스럽다'고 했다. 너무 힘든데 힘이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조이에게 "아빠한테 잘 해"라며 마음에서 우러난 조언을 건넸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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