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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곽시양이 김소연과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의 명장면을 재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김소연과 곽시양은 야구장 데이트 후 캐치볼을 했다.
곽시양은 김소연의 볼을 받던 중 갑자기 김소연을 향해 돌진해 눈길을 끌었다.
곽시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갑자기 머릿속에 지나갔던 게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이었다며 "막 달려가서 껴안주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곽시양의 기습 포옹을 받은 김소연은 "스트라이크가 이렇게 좋은 거였어?"라며 즐거워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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