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오혁 독특 포즈에 "하지마" 만류[2015 MMA]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밴드 혁오가 보컬 오혁의 독특 포즈를 만류했다.

7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5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에 오른 혁오는 포즈를 취했다. 오혁은 혼자서 손을 모으며 독특한 포즈를 선보였고, "포즈를 통일해 달라"는 요청에 멤버들은 "하지 말라"고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5 멜론뮤직어워드'는 멜론 차트를 기반으로 한 음원 점수와 대중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진행되는 음악 시상식이다. 시상 부문으로는 멜론뮤직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신인상 등 주요상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9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올해 TOP10에는 에이핑크, 빅뱅, 엑소, 산이, 자이언티, 샤이니, 소녀시대, 씨스타, 토이, 혁오가 선정됐다.

이번 '2015 멜론뮤직어워드'는 멜론과 MBC뮤직, MBC every1, MBC Queen, 1theK 유튜브 채널과 중국 최대 온라인 사이트 유쿠(Youku), 투도우(Tudou), 홍콩 음원 사이트 MOOV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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