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형돈과 박명수가 어둠 속에서 '덤앤더머'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다시 오고 싶은 여행지로 만들어 보자는 취지의 '무도투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한 팀이 된 박명수과 정형돈은 로맨스 투어를 기획, 사전답사 겸 암흑 카페를 찾았다.
두 사람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 아웅다웅하는 모습으로 폭소케 했다.
물 컵에 꽂힌 빨대를 찾지 못해 의도치 않게 몸개그를 선보인 정형돈부터 그릇에 부딪혀 소리를 지르는 박명수까지, 눈이 안 보이는 상황 속 여러 웃음 포인트들이 형성됐던 것.
이후 두 사람은 앞이 잘 보이지 않아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다는 장점 등을 꼽으며 암흑 카페를 투어 일정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