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지은(한화)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신지은은 7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 킨테츠 카시코지마 컨트리클럽(파72, 6506야드)에서 열린 2015 LPGA 투어 토토저팬 클래식 2라운드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의 신지은은 단독선두에 올랐다.
신지은은 1라운드서 6타를 줄여 김하늘(하이트진로), 이일희(볼빅), 전미정(진로)과 함께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2라운드서 이들을 밀어내고 단독선두를 꿰찼다. 1번홀, 5번홀, 6번홀, 9번홀, 12번홀, 13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김하늘이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2위, 안선주, 포나농 팻튬(태국), 안젤라 스텐포드(미국)가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지희(볼빅), 스즈키 아이(일본)가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6위를 형성했다. 신지애, 지은희, 니시야마 유카리(일본), 청야니(대만), 카롤라인 마손(독일), 렉시 톰슨(미국), 라이언 오툴(미국)이 9언더파 135타로 공동 8위를 형성했다.
[신지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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