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한국영화 전에 없던 새로운 시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검은 사제들’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사제들’은 7일 하루동안 58만 1,820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05만 3,192명이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는 2015년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한 영화 ‘베테랑’(최종 1341만 1,343명)을 비롯 ‘암살’(최종 1270만 1,857명),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최종 612만 6,488명)이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같은 기록이자, 올해 한국영화 100만 돌파 최단 기록이다. 특히 ‘베테랑’ ‘암살’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 여름방학 성수기 시즌에 개봉했던 것과 달리 ‘검은 사제들’은 11월 비수기에 개봉해 3일째 100만 관객 돌파의 놀라운 흥행 성과를 거둔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검은 사제들’의 흥행 속도는 11월 역대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스코어를 기록한 ‘인터스텔라’(최종 1027만 5,484명)가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같으며 11월 한국영화 중 최단 돌파 기록을 세웠던 ‘친구2’(4일만 100만 돌파)보다 빠른 것. 이로써 11월 역대 최단 기간 100만 돌파 타이 기록, 11월 개봉 한국영화 최고의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는 ‘검은 사제들’이 이어갈 새로운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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