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풀타임 활약한 스완지시티가 노르위치시티에 패했다.
스완지는 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노르위치 캐로우로드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0-1로 졌다. 스완지의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스완지는 이날 패배로 최근 2연패와 함께 3승4무5패(승점 13점)의 성적으로 14위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노르위치는 4연패에서 탈출하며 3승3무6패(승점 12점)를 기록하게 됐다.
스완지는 노르위치를 상대로 고미스가 공격수로 나섰고 몬테로, 시구르드손, 아예우가 공격을 이끌었다. 기성용과 쉘비는 중원을 구성했고 테일러, 윌리암스, 페르난데스, 노튼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파비안스키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노르위치는 후반 24분 하우슨이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하우슨은 음보카니의 헤딩 패스를 골문앞에서 재차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스완지 골문을 갈랐고 노르위치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기성용.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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