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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진수가 풀타임 활약한 호펜하임이 프랑크푸르트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호펜하임은 8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호펜하임 라인넥카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프랑크푸르트와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호펜하임의 김진수는 이날 경기에서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호펜하임은 1승5무6패(승점 8점)를 기록해 강등권인 17위에 머물렀다.
양팀의 맞대결서 프랑크푸르트는 주도권을 잡고 15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호펜하임 골문을 열지 못했다. 쿠라니와 바르가스가 공격수로 나선 호펜하임은 후반전 들어 찰라이, 폴란스키 등을 교체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득점에 실패한채 경기를 마쳤다. 호펜하임은 3경기 연속 무득점과 함께 5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이어갔다.
[김진수.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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