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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무서워지는 KGC, 조심스러운 김승기 감독대행

시간2015-11-08 09:45:0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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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3~4라운드도 큰 기대를 걸지는 않는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KBL에서 가장 무섭다. 개막 4연패 후 2승1패 패턴을 쭉 이어가더니, 7일 선두 오리온을 23점 차로 대파하면서 시즌 첫 3연승을 내달렸다. KGC의 상승세는 일찌감치 예견됐다. 동부와 함께 시즌 중반 이후 상위권 지형도를 뒤흔들 팀이기도 하다.

잔부상이 많았던 강병현 양희종 박찬희의 경기력과 팀 공헌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 이정현은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경험하면서 기량이 업그레이드 됐다. 마리오 리틀은 점점 KBL에 적응하고 있다. 여기에 오세근이 불법도박 징계를 마치고 14일 삼성전서 복귀한다. 골밑의 약간의 약점(찰스 로드의 2% 부족한 BQ, 4번 포지션)을 완벽하게 메운다. 그 이후 KGC 실질적 전력은 선두 오리온과 비슷하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김승기 감독대행은 조심스럽다. 김 감독대행은 "세근이가 돌아온다고 해서 곧바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3~4라운드도 큰 기대를 걸지는 않는다. 매 라운드 5승씩 채워가는 게 목표"라고 했다. 초보 감독답지 않은 차분함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일리가 있다.

▲오세근 몸 상태

오세근은 데뷔 후 수년간 잔부상에 시달렸다. 발등과 발목 등이 고질적으로 좋지 않았다. 올 여름 아시아선수권대회도 발목 부상으로 하차했다. 그리고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되면서 징계를 받았다. 자연스럽게 재활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김 감독대행은 "복귀 가능한 경기(14일 삼성전)에 곧바로 내보낼 것"이라고 했다.

다만, 김 감독대행은 오세근의 경기력을 확신하지는 않는다. 그는 "세근이의 게임체력이 떨어져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경기를 치르면서 서서히 체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더구나 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럽다. 때문에 오세근은 복귀 후 출전시간을 세밀하게 조절 받을 필요가 있다. 김 감독대행은 "연습에선 괜찮다. 그러나 실전은 다르다. 경기에 출전시켜봐야 정확한 몸 (경기력)을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오세근 복귀는 KGC 전력의 완성이다. 그의 경기력이 곧 KGC 전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어쨌든 오세근이 다시 부상에 시달리지만 않는다면 시즌 막판, 그리고 플레이오프서는 맹위를 떨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과거 사례를 보면 오세근 몸 상태 변수에 대한 대처가 쉽지는 않았다.

▲공격적 수비의 두 얼굴

KGC는 경기당 81.7득점(3위), 81.6실점(9위)을 기록 중이다. 기록만 보면 공격의 팀. 수비력은 뒤에서 두 번째다. KGC의 많은 실점은 골밑에 결정적 원인이 있다. 오세근이 빠지면서 KGC 골밑 수비력은 좋지 않았다. 찰스 로드는 블로커로서의 역량은 뛰어나지만 골밑에서 묵직하게 버텨내는 수비력은 보통 수준. 결정적으로 4번이 마땅치 않다. 7일 오리온전서 김민욱이 1쿼터에만 9점을 넣으며 깜짝 활약을 했다. 그러나 이 포지션에서 오세근 대신 꾸준히 제 몫을 해준 선수는 없었다. 힘 있는 빅맨의 포스트업에 취약했다. 결국 이 부분은 오세근의 복귀로 거의 완벽히 해결된다.

수치와는 달리, KGC의 앞선 수비력은 리그 최상급이다. 압박능력이 최상급인 박찬희, 1대1 마크가 탁월한 양희종의 존재감 덕분이다. 김승기 감독대행은 이들의 장점을 극대화한다. 골밑 약점을 상쇄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KGC 수비를 보면 볼이 포스트에서 바깥으로 나갔을 때 가드들의 과감한 트랩 디펜스가 많다. 대단히 공격적이고 저돌적이다. 단순히 팔을 곧게 뻗는 것뿐 아니라 공격자의 움직임에 따라 점프하는 타이밍도 일품이다. 이때 무더기 스틸로 속공득점을 올리는 게 최대장점. 경기 흐름과 분위기를 장악하는 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KGC 역시 상대의 볼 위치에 따라 2-3, 3-2 지역방어를 바꿔가며 사용하는데, 이때 앞선에서의 거친 마크도 공격자에겐 상당히 부담스럽다.

다만, 이런 수비는 필연적으로 체력 소모가 심하다. 장기레이스인 걸 감안하면 매 경기 효과를 극대화하는 건 쉽지 않다. KGC는 개막 4연패 후 2승1패를 꾸준히 했다. 연패도 없었지만, 3연승도 이제 처음으로 했다. 김 대행은 "잘하고 있지만, 기복이 있는 건 사실이다. 백투백 게임에서 실패를 많이 했다"라고 털어놨다. 공격적 수비로 체력을 소진한 이후 백투백 매치를 치렀을 때 공격력에도 악영향을 받았다. 4라운드 이후 일정은 지난 시즌처럼 주당 3경기가 많다. 그런 점에서 KGC 특유의 압박은 명암이 있다. 오세근 복귀 후에도 주축 멤버들의 체력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 부상 재발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김 대행이 KGC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조심스러워하는 또 다른 이유다.

[KGC 선수들.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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