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아이유, 방송 출연 없이 논란 속에도 '1위'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아이유가 방송 출연 없이도, 각종 논란 속에도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소녀시대 태연과 이날 컴백 무대를 가진 에프엑스, 그리고 아이유가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그리고 경합 결과 아이유가 최종 1위로 선정됐다.

아이유는 최근 신곡 발표 후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섰다. 표절 논란부터 '제제'의 가사 해석 등 다양한 구설에 휘말렸음에도 별다른 방송 출연없이 '인기가요' 1위를 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f(x), BTOB(비투비), 브라운아이드걸스(BROWN EYED GIRLS), 트와이스(TWICE), 디셈버, 몬스타엑스(MONSTA X), 엔플라잉(N.flying), 주(JOO), 오마이걸, 가비앤제이(GavyNJ), 로미오, 다이아, 멜로디데이, 빅브레인, 루커스, 24K, VAV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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