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포항과 성남전 무승부와 함께 1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포항과 성남은 8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6라운드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2위 포항은 이날 무승부로 15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17승12무7패(승점 63점)를 기록해 2위 수원(승점 61점)과의 격차를 승점 2점차로 벌렸다. 5위 성남은 2경기 연속 무승부와 함께 14승14무8패(승점 56점)를 기록하게 됐다. 포항은 올시즌 두경기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성남과 승점 7점차의 격차를 보여 4위에게까지 주어지는 AFC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포항과 성남은 수중전으로 치러진 맞대결에서 경기 종반까지 활발한 공격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포항은 후반 45분 티아고가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키퍼 박준혁의 손끝에 걸려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포항은 경기종료 직전 최재수가 두번째 경고와 함께 퇴장당하는 등 양팀은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K리그 챌린지 선두 대구는 강원 원정에서 2-3 역전패를 당했다. 대구는 이날 무승부로 18승12무8패(승점 65점)를 기록해 2위 상주상무(승점 64점)와의 간격을 늘리지 못했다.
[포항과 성남의 경기장면.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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