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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사업실패 경험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쓸모있는 남자들’ 1회에서는 쓸모 있는 남자가 되기 위해 뭉친 김용만과 류승수, 이상민, 진이한의 어색한 첫 만남 현장이 그려졌다, 또 샹들리에 교체, 문고리 수리, 싱크대 철거 등 각종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날 이상민은 집안의 싱크대 등을 자연스럽게 철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이상민은 “아픈 경험이다. 과거에 화시가 안 좋아져서 사무실을 나오게 된 경우가 있었다. 당시 짐을 빼고 나오는데 주인이 원상복귀를 시키라고 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알아보니 철거비가 만만치 않았다. 돈이 없어서 내가 직접 철거하는 방법도 배우고 이젠 웬만한건 내가 직접 철거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쓸모남’은 쓸모 있는 남자로 거듭나기 위한 네 남자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리얼 예능. 매회 출연하는 여자 연예인의 미션으로 가정생활에 필요한 각종 인생기술을 습득하며 다채로운 재미와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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