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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김용만이 멤버들 중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쓸모있는 남자들’ 1회에서는 쓸모 있는 남자가 되기 위해 뭉친 김용만과 류승수, 이상민, 진이한의 어색한 첫 만남 현장이 그려졌다, 또 샹들리에 교체, 문고리 수리, 싱크대 철거 등 각종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날 진이한은 심부름을 가기 위해 멤버들에게 돈을 달라고 졸랐다. 진이한은 “일 쉰지 6개월 됐다”고 말했지만, 김용만은 발끈하며 “내 앞에서 쉰 거 얘기할거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류승수가 등장했고, 김용만에게 “형이 출연료 제일 높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쓸모남’은 쓸모 있는 남자로 거듭나기 위한 네 남자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리얼 예능. 매회 출연하는 여자 연예인의 미션으로 가정생활에 필요한 각종 인생기술을 습득하며 다채로운 재미와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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