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제이슨 스타뎀이 내년 가을 촬영에 돌입하는 홍콩 배경의 액션 스릴러에 출연한다고 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솔트’ ‘토탈리콜’의 커트 위머가 각본을 쓰는 이 영화는 국제적 납치사건을 해결하려는 중국의 여성 요원과 함께 일을 하는 영국인의 이야기를 그린다.
촬영은 내년 가을부터 중국과 유럽에서 진행된다.
‘뱅크잡’ ‘트랜스포터’ 1, 2, 3편에서 오랜 기간 제이슨 스타뎀과 호흡을 맞췄던 제작자 스티븐 체스먼은 “제이슨과 나는 커트 위머와 작업하길 원했다”면서 “커트 위머가 창조하는 내러티브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풍부하고, 모험에 뿌리를 둔 이야기를 담아낸다”고 호평했다.
그는 이 영화로 “제이슨 스타뎀이 중국시장을 정복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이슨 스타뎀은 최근 액션코미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7’에 출연했다.
한편 제이슨 스타뎀은 7일(현지시간) 애인 로지 헌팅틴 휘틀리와 함께 LA카운티 미술관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애인 로지 헌팅틴 휘틀리와 함께 LA카운티 미술관 행사에 참석한 제이슨 스타뎀.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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