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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안젤리나 졸리가 여느 부부들처럼 브래드 피트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8일(현지시간) 더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브래드 피트와 나는 여느 커플들처럼 문제가 있다”면서 “우리는 일을 할 때 각자 완전 집중해서 하는데, 그것은 특별한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05년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로 처음 만났을 때 서로를 잘 몰랐고, 어렸다. 영화는 재미있었다. 그러나 ‘바이 더 씨’는 다르다”고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바이 더 씨’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70년대 중반 프랑스를 배경으로 전직 댄서 바네사(안젤리나 졸리)와 작가인 그의 남편 롤란드(브래드 피트)가 여행지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위기에 놓인 결혼 생활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다. 예고편에서 이들은 실제 부부싸움을 방불케하는 리얼한 연기로 주목을 끌었다. 안젤리나 졸리가 메가폰을 잡았다. 미국에서 11월 13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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