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나이키골프)이 중위권에 위치했다.
노승열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 7354야드)에서 열린 2015-2016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3라운드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노승열은 3라운드 4개 홀을 남긴 상황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연이틀 우천으로 2라운드와 3라운드 일정이 밀렸다. 본래 이번 대회는 이날 우승자를 가려야 했다. 그러나 밀린 일정을 소화하느라 우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현재 대부분 선수가 3라운드 일정을 완벽히 소화하지 못한 상황. PGA는 3라운드 잔여 일정과 4라운드를 9일 밤에 재개한다.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가 3라운드 6번홀까지 소화하면서 13언더파로 선두를 달린다. 그러나 김민휘, 이동환(CJ)은 컷 탈락했다.
[노승열.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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