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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30대 3명뿐' 日 야구 세대교체가 부럽다 [강산의 릴리스포인트]

시간2015-11-09 13:57:42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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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리미어 12 일본 대표팀 선수 28명 중 30대는 단 3명뿐이다. 세대교체가 완벽하게 이뤄졌다는 증거다.

한국 야구계는 이를 부러워할 게 아니라 보고 반성해야 한다.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 떠났지만 영건들이 쉴 새 없이 나온다. 이번 프리미어 12 일본 대표팀에 30대 선수는 3명이 전부다. 투수는 마스이 히로토시(니혼햄 파이터즈) 마키타 가즈히사(세이부, 이상 1984년생), 야수는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 1983년생)뿐이다.

특히 20대 25명 중 1990년대생, 25세 이하 선수가 절반에 가까운 12명이라는 사실이 더 놀랍다. 전날(8일) 한국전에 등판한 오타니 쇼헤이(니혼햄, 1994) 마쓰이 유키(1995) 노리모토 다카히로(이상 라쿠텐, 1990)모두 1990년대생이다. 일본 젊은 투수들에게 한국 타자들이 농락당한 것.

이들뿐만 아니라 니시 유키(오릭스, 1990) 야마자키 야스아키(DeNA, 1992) 오가와 야스히로(야쿠르트, 1990) 다케다 쇼타(소프트뱅크, 1993) 나카무라 유헤이(야쿠르트, 1990) 이마미야 겐타(소프트뱅크, 1991) 나카시마 다쿠야(니혼햄, 1991) 야마다 데쓰토(야쿠르트, 1992) 쓰쓰고(DeNA, 1991)도 아직 30대가 되려면 멀었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 야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다면 지금 멤버에서 큰 변화는 없을 듯.

한국도 그나마 세대교체가 이뤄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중고참급 선수들의 역할이 더 강조되는 건 어쩔 수 없다. 이번 대표팀 선수 28명 중 1990년대생은 이태양(NC, 1993) 조상우(넥센, 1994) 심창민(삼성, 1993) 조무근(kt, 1991) 김상수(삼성, 1990) 허경민(두산, 1990)까지 6명이다.

이대호를 비롯해 우규민(LG) 오재원 김재호 장원준 이현승(이상 두산) 정대현 강민호(롯데) 임창민(NC) 정우람(SK) 정근우 이용규(이상 한화)까지 12명이 30대. 연령대별 선수 구성에서 일본과 큰 차이를 보인다. 여기서 이미 한국과 일본의 격차가 벌어졌다고 보면 된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이같은 엔트리를 짠 게 아니다. 선수 면면을 살펴보면 올 시즌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전날 한국 타선을 무력화한 오타니는 말할 것도 없고, 야마다는 3할 타율·30홈런·100타점·30도루를 달성하며 리그 최고의 타자로 떠올랐다. 야마다는 1992년생으로 아직 25세도 안 됐다.

전날 한국전 선발 라인업에도 야마다와 쓰쓰고가 3번, 5번 타순에 포진해 4번 나카무라를 뒷받침했다. 쓰쓰고도 1991년생으로 만 24세다. 입단 후 4년간 잠잠하다 지난해 잠재력을 터트렸다. 유망주 평가를 받던 선수들이 어떻게든 폭발한다는 점이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한국 대표팀 주장 정근우는 대회 전 "이번 대표팀은 세대교체의 출발점"이라고 했다. 조상우, 조무근, 이태양 등 1990년대생 투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조상우와 조무근은 전날 일본전에서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하지만 젊은 선발 자원이 차고 넘치는 일본과 비교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다.

어찌됐든 한국은 일본과의 개막전에서 0-5로 영봉패, 아니 참패했다. 오타니는 생각보다 강했다. 최고 구속 161km 강속구와 147km 포크볼, 종슬라이더에 타자들은 연신 방망이를 헛돌렸다. 2번째 투수 노리모토는 오타니보다 구속이 6~7km 느릴뿐 피칭 메뉴는 똑같다. 하지만 한국 타자들은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좌완투수 마쓰이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낸 건 국제대회 유경험자 이대호, 박병호, 손아섭이었다.

한국은 국제대회에서 일본을 만나면 잘 싸웠다. 객관적 전력에선 항상 밀렸지만 특유의 정신력으로 이겨냈다. 하지만 지금 일본은 다르다. 우에하라 고지(보스턴) 스기우치 도시야(요미우리) 이와세 히토키(주니치) 후지카와 규지가 없어도 잘 돌아간다. 이들의 자리를 오타니와 마쓰이 등이 넘겨받았다. 미래를 준비한 결과다.

한국 야구는 1994년생 오타니의 투구를 보고 감탄할 때가 아니다. 오타니 같은 투수를 발굴할 생각을 해야 한다. 일본의 세대교체를 보면서 반성해야 한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 = 일본 삿포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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