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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출국정지명령취소 항소심 재판을 진행 중인 방송인 에미미가 또 다시 졸피뎀을 매수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9일 한 매체는 강남경찰서가 올 초 심부름업체를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20여정을 전달 받은 혐의로 에이미를 소환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에이미는 조사 과정에서 혐의 내용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와 관련해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수사와 관련된 내용의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미국 시민권자로 외국인 신분인 에이미는 과거 졸피뎀 투약과 관련해 올해 초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출국명령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에이미는 출국명령 취소를 요청하며 항소심 재판을 진행 중이다.
[에이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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