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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방송인 김경란이 프리 선언 3년만에 '1대100'을 통해 KBS에 컴백했다.
김경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프리선언 후 첫 KBS 출연인데 소감이 어떠냐?"고 묻자 김경란은 "3년이란 시간이 화살처럼 빨리 지나갔다"며 "엊그제 온 것 같은 마음으로 왔는데 막상 오니 떨린다"고 밝혔다.
김경란은 이어 "울타리가 없어져서 어딜 가든 손님처럼 주눅 들었는데, KBS는 매니저보다 앞장서서 들어왔다"며 오랜만에 친정 KBS에 온 것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혼자남의 교과서 김동완이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인 김경란.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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