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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김동완이 신화의 주치의다운 면모를 보이며 멤버들의 건강을 걱정했다.
김동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면역력 등에 관심이 많아 한의학 신봉자라고 밝힌 김동완에게 "신화의 주치의라던데, 신화멤버들 건강상태는 어떠냐"고 묻자 "전진은 제일 건강했었는데, 요즘에 약간 몸이 좀 안 좋아졌다"며 전진의 최근 몸 상태를 공개했다.
이어 "민우가 어릴 때 잉어 즙을 많이 먹었다던데, 잉어같이 팔딱팔딱 뛰어다닌다"며 제일 건강한 멤버로 이민우를 꼽았고, "혜성이는 양 쪽 무릎이 다 안 좋은 상황이다. 빨리 수술하라고 잔소리하는 중"이라며 멤버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체크하는 신화 주치의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전 KBS 아나운서 김경란이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10일 오후 8시 55분.
[가수 김동완.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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