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과학고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조기 입학한 방송인 오현민이 경험삼아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김종국은 카이스트 조기 입학생인 오현민에게 "조기입학이면 수능 보냐, 안보지 않냐"고 물었다.
오현민은 "원래 안 봐도 되긴 하는데 나 같은 경우는 한 번 보고 싶기도 해서 봤다"고 말했다.
이에 인생 경험으로 본 것이냐는 말에 "네"라며 "2학년 때 한 번 봐봤다"고 답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정태호는 "희한하게 저도 그런 마음으로 보긴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경험삼아 수능을 봤다는 오현민.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