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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인도 비정상 부션이 인도의 엄청난 대가족을 공개했다.
9일 밤 방송된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 인도에서 온 부션 쿠마르가 출연해 인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부션은 '굉장히 큰 가족이 있다고 들었다'라는 말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흡사 수학여행을 연상시킬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부션은 "아내가 39명이고 아이가 94명"이라며 "인도 힌두교에서 한 명과만 결혼할 수 있다. (차나교가 일부다처제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건 특별한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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