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승훈 "버클리 출신 김동률, 선율이 다르다" 극찬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신승훈이 후배 가수 김동률의 음악을 칭찬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는 신승훈이 출연해 500명의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승훈은 "내가 피아노를 더 잘 쳤다면 좋았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동률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후배지만, 노래를 듣다 보면 대위법, 화성악 등 선율이 다르다"라고 극찬했다.

그는 또 "음악을 내가 칠 수 있게 만들다 보니까 좀 더 난이도 있거나 감정을 풍부하게 가는 것에 있어서는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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