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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가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시크릿 메세지'는 지난 2일 첫 공개된 이후 약 일주일만에 네이버 TV캐스트 재생수가 100만뷰를 돌파했다.
이 뿐만 아니라 일본 dTV에서 론칭 이후 3일간 재생수 1위를 기록했으며, 대만, 태국에서는 라인TV 콘텐츠 중 상위권에 랭크됐다. 대만에서는 주간 재생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고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크릿 메세지'를 기획한 CJ E&M 드라마본부 이승훈 PD는 "론칭 일주일을 넘긴 시점에서 국내를 비롯해서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초반부에서는 상처 입은 우현(최승현)과 하루카(우에노 주리)가 왜 각각 일본과 한국에 오게 됐는지, 어떤 상처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면, 중반부에서는 운명처럼 인연을 맺게 된 우현과 하루카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크릿 메세지'는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과 일본을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AMUSE INC.(이하 ‘아뮤즈’), 그리고 글로벌 메신저 LINE(라인)이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두 남녀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최승현 우에노주리, 한국(왼) 일본 대만 제작발표회. 사진 = CJ E&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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