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그녀는 예뻤다' 엔딩 아냐고? "스포일러 할까봐…"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신혜선과 박유환이 라디오에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중인 신혜선과 박유환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두 분은 엔딩을 알고 있나?"라고 물으며 궁금해 했다. 이에 박유환은 "대본이 나왔다. 그런데 일부러 안 봤다"라고 말했다.

신혜선도 "스포일러 할까봐. 일부러 안 봤다"고 말을 아끼자, 김신영은 "본인들보다 엄마들이 더 위험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그녀는 예뻤다'는 11일 밤 10시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신혜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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