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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하기 위해 귀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이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달 7일 첫 캐치볼로 재활을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 이번 방문은 고국에서 휴식과 안정을 갖고 재활에 집중해 다음 시즌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다. 그는 지난 5월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류현진 소속사 관계자는 "류현진이 지난 6월 식단 조절을 동반한 사이클, 러닝을 시작으로 지금은 캐치볼, 데드리프트 등 재활에 한창이다"며 "지난 수 개월간 재활에 힘써온 류현진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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