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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기존 수목극 강자였던 MBC 드라마 '그녀가 예뻤다'의 종영 후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SBS 수목드라마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2일 방송된 '장사의 신-객주 2015'는 시청률 12.1%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11일 방송의 11.3%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또한 6.3%로 지난 5일 방송의 5.4%보다 0.9%P 상승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해당시간대 MBC는 축구 국가대표 팀의 미얀마전 중계 관계로 '뉴스데스크'를 방송했다. '뉴스데스크'의 시청률은 6.6%였다.
['장사의 신-객주 2015'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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