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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멤버들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개그맨들과 대학로에서 개그 공연을 펼쳤다.
이날 '런닝맨'은 '웃찾사' 개그맨들이 있는 등촌동 SBS 공개홀을 찾아가 간단한 게임을 한 후 9명의 '웃찾사' 개그맨이 포함된 '런닝맨' 팀과 '웃찾사' 팀으로 팀을 나눴다.
'웃찾사' 개그맨들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하는 점심시간 인터뷰 중 남들 앞에서 웃기기만 했던 개그맨들의 고충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전해 지켜보는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를 듣고 있던 선배 개그맨인 유재석과 지석진은 후배인 '웃찾사' 개그맨을 더 알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지는 대학로 공연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이 '웃찾사' 개그맨들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개그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유재석과 지석진을 제외한 멤버들이 개그 무대는 처음이라 모두들 극도로 긴장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게 제작진의 귀띔이다.
15일 오후 4시 50분 방송.
['런닝맨'.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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