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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송해가 조우종 KBS 아나운서에 호통을 쳤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 송해는 조우종의 집에 기습 방문했다.
이날 공개된 조우종의 집은 그야말로 난장판이었다. 옷 가지들은 바닥에 떨어져 있었고, 주방에는 설거지 감과 치우지 않은 그릇들이 가득했다. 이를 본 송해는 "네가 나이가 40세다"라며 "집에 여자가 있으면 이러지 않을 텐데"라고 호통을 쳤다.
[사진 = KBS 2TV '나를 돌아봐'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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