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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겨울왕국' 속 엘사가 되고 싶다는 아들 서준의 말에 개그맨 이휘재가 당황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04회는 '리틀 빅 히어로' 편으로 꾸며졌다.
이른 아침 서준은 이휘재에게 "누나 옷 어딨냐?"며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서준의 바람은 엘사 드레스를 입혀달라는 것이었다.
아들의 엉뚱한 요청에 이휘재는 한숨을 쉰 뒤 드레스를 입혀주기 시작했다. 이어 엘사 드레스를 입은 서준은 신이 난 듯 치마를 들어올렸고, 이휘재는 "치마를 입은 뒤에는 그러면 안돼"라고 아들을 상대로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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