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만 타이베이 윤욱재 기자] '빅게임 피처' 장원준(30)이 도쿄행 티켓을 좌우할 8강전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한국은 15일 대만 티엔무구장에서 벌어진 2015 프리미어 12 미국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2-3으로 패하고 B조 3위를 확정, A조 2위 쿠바와 8강전을 치르게 됐다. 8강전은 16일 티엔무구장에서 열린다.
한국이 내보낼 선발투수는 장원준. 장원준은 지난 11일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역투,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쿠바와의 슈퍼시리즈 2차전에서 2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기억이 있어 가장 적합한 선발 기용이라 볼 수 있다.
[도미니카전에 나왔던 장원준의 투구. 사진 = 대만 타오위안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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