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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광수가 댄디한 셔츠룩으로 '모델포스'를 드러냈다.
16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포스트 계정을 통해 이광수가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광수는 화이트 셔츠로 멋을 내어 댄디함을 선보였다. 이에 그레이 톤의 팬츠를 매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블랙 타이로 포인트를 준 후 셔츠의 소매를 살짝 걷어 올려 여심을 설레게 한다.
특히 이광수는 작은 얼굴과 훤칠한 키, 우월한 비율로 패셔니스타 다운 핏을 완성했다. 평소 세련된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며 패션피플 계보를 잇고 있는 그는 이날도 모든 의상을 완벽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이광수는 영화 '돌연변이'(감독 권오광)에서 국내외 영화계의 호평을 이끌어 내며 이목을 끌었다. 이후 SBS 단막극 '퍽!'(극본 윤현호 연출 이광영)을 통해 연말 브라운관 복귀를 알렸다. 생선인간 박구에서 사채업자 조준만으로 이어지는 그의 연기 변신으로 보는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광수는 SBS 단막극 '퍽!' 촬영 중이며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이광수.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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