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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K파스타5' 심사위원들간의 폭풍 디스전이 펼쳐졌다.
15일 방송된 SBS 'K팝스타5'에서는 본격적인 첫방송 전 프롤로그가 그려졌다.
이날 심사위원들이 함께 인터뷰에 임한 가운데 유희열은 "박진영 심사평은 'K팝스타'를 드라마로 치자면 주연 같은 얼굴 같은 것"이라며 "항상 든든한 심사평이기도 한데 올해 내가 심사평에서 거슬리는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 심사평 모습이 공개됐다. 영어로 심사평을 하는 박진영을 지켜보던 유희열은 "되게 멋있는데 박진영 씨 '와우' 그거 안 하면 안 되냐"고 물었다.
또 양현석은 유희열에 대해 "유희열 씨 같은 경우 말이 길다"며 "그래서 방송 보다가 내가 박진영에게 귓속말 하고 있는게 보인다면 유희열 씨 욕하고 있는 것"이라고 폭로했다.
유희열은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며 답답해 했고, 이후 유희열의 다소 긴 심사평이 전파를 탔다.
한편 'K팝스타5'는 오는 22일 오후 6시 20분 첫송된다.
['K팝스타5'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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