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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스타킹'이 시즌2를 논의중이다.
SBS 관계자는 16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스타킹' 시즌2가 논의되고 있는 것은 맞다"며 "하지만 아직 첫 녹화 일정, 편성, 출연진 등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MC는 강호동이 계속해서 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힌편 '스타킹'은 지난 2006년 파일럿으로 첫방송된 뒤 2007년 1월부터 정규 편성됐다. 이후 9년여간 장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만났고, 지난 8월 말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 기간에 돌입했다.
['스타킹' MC.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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