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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문가영이 슬픈 비밀을 간직한 소녀로 변신했다.
16일 영화 '아일랜드-시간을 훔치는 섬'(감독 박진성)은 미스터리하면서도 감성적인 문가영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일랜드-시간을 훔치는 섬'은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가 자신의 고향 제주도 집으로 돌아와 밤마다 이상한 일을 겪으면서 의문의 섬이 가진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극중 슬픈 비밀을 간직한 소녀 연주 역을 맡은 문가영은 사연이 있는 듯한 슬픈 표정과 눈빛이 인상적이다. 또 "그 섬에 꼭 다시 가보고 싶어요"라는 결연한 의지가 담겨있는 듯한 대사는 그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재 문가영은 KBS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에 출연 중이며 영화 '아일랜드-시간을 훔치는 섬'의 개봉을 앞두는 등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아일랜드-시간을 훔치는 섬'은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아일랜드-시간을 훔치는 섬' 문가영 포스터. 사진 = 고앤고 필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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