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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배우 지창욱이 주연하는 드라마 '나의 남신'이 중국에서 촬영에 돌입했다.
지창욱(28), 왕효신(王曉晨.27) 주연의 낭만멜로물 '나의 남신(我的男神)'이 최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고 현지 텅쉰 연예, 베이징청년망 등 매체가 16일 보도했다.
가난한 집안의 멋진 외모의 남성과 부잣집 말괄량이 딸의 기상천외하지만 따뜻한 로망스를 그리는 이 드라마에서 지창욱은 남자 주연 왕웨이안을 연기하며, 왕효신은 여자주연 양하이이를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TVB 출신의 명 PD 고선명(高先明)이 메가폰을 잡으며 중국 상하이 현지 촬영을 마치는 대로 한국으로 드라마 무대를 옮겨 한국에서의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정경도 담아낼 예정이라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지창욱 주연의 '나의 남신'은 총 30회 분량으로 현재 촬영에 돌입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중화권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창욱.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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