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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고(故) 채동하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다시 보고 싶은 별이 된 스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8위는 SG워너비 전 멤버 채동하다. 채동하는 2002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가 소속사 부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이후 다시 SG워너비로 활동하며 인기 몰이에 성공했다.
그러나 2008년 계약 만료와 동시에 팀에서 탈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그러다 2011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을 실시했지만 타살의 흔적은 없었다. 당시 소속사는 “팀 탈퇴 후 솔로 활동에 대한 부담, 성공에 대한 압박으로 인한 우울증으로 추정된다”고 사인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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