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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였던 고(故) 권리세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다시 보고 싶은 별이 된 스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7위는 권리세다. 권리세는 스물셋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재일교포 4세 권리세는 중학생 시절 가수의 꿈을 품고 한국으로 건너와 연습생 생활을 했다. 그러다 미인대회에 출전해 이름을 알렸고 2009 미스재팬 진으로 뽑히기도 했다.
그러던 중 2010년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2013년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했다.
그러나 가수가 된지 1년만에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같은 그룹 멤버였던 고은비도 현장에서 숨졌다. 권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세상을 떠나 모두를 슬프게 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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